사진=KBS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준호(김사권)는 “뭐 이렇게 캐물어 사람 숨 막히게” 하며 금희(이영은)에 화를 내고 금희는 “당신 바람 났어” 하고 묻는다.

금희는 준호와 크게 다투고, 준호는 석호(김산호)에게 자신의 불륜 사실을 털어놓는다. 석호에게 준호는 “나 그 여자 욕심나 형” 하고 말하자 석호는 “야 한준호” 하며 “재수씨 사랑이 우습지 너” 하며 나무란다.

상미(이채영)는 상원(윤선우)에게 “니가 뭔데 그 사람을 만나 니가 무슨 자격으로” 하고 화를 낸다. 이에 상원은 “그러니까 누나라도 정신 차려 제발” 하고 말한다.

경애(문희경)는 “상미 짝으로 총각이 아니어도 상관 없는 거지” 하고 용진(강석우)에 묻는다. 용진은 “아이 그럼” 하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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