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철의 파워 FM 인스타그램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김영철은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한국이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역사적인 아침이다”라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광연 골커퍼의 선방으로 마지막까지 두근거렸다”면서 “드디어 결승을 갔다.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16일 새벽 1시에 열린다. 축구 보기 딱 좋은 시간”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12일 U-20 대표팀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최준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1시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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