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길 제공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지난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길 측은 “최강희가 '미스캐스팅'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미스캐스팅'은 국내 최대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최악의 여건 속 마지못해 선발된 언더커버 요원, 대한민국 슈퍼우먼들의 스파이 작전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요원 출신 백찬미 역을 맡는다. 백찬미는 전설의 블랙요원 시절 자신의 과잉작전으로 부하직원이 사망하고 범인까지 놓치는 사건으로 징계를 받고 現국정원 사이버 안보팀 유명 악플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성격부터 액션까지 화끈하고 톡 쏘는 국정원의 문제아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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