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너무 오랜만"이라며 김수미에게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6월, 광고대행사 대표이사였던 5살 연상의 전남편과 결혼에 골인했으나, 8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해 MBC 예능 '진짜 사나이 300'에서 아들의 병인 발달장애를 고백하고, 절벽 하강 훈련 중 아들을 떠올리며 고소공포증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그는 군대에 가지 못하는 아들을 대신해 군대에 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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