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금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휴럼이 지난 6월 5일 시흥5동 ‘섭리의 집’(요양원)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과 힐링 나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휴럼은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관절건강기능식품인 ‘마디척’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임직원 20명을 1대 1로 매칭해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에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휴럼은 2005년 설립된 요거트, 유산균 및 바이오 등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유산균 바이오 기업이다. 구와는 2016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성장발달이 느린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유산균 영양제 지원,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지원 등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휴럼 김진석 대표는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이번 나들이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희정 자원봉사팀장은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휴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휴럼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