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에서 7월말까지 ‘찢어지고 오래 된 방충망 교체, 에어컨 수리 및 청소와 교체’ 등 하절기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에 주요 냉방설비 중 에어컨의 수리 및 교체를 위해 관내 냉방설비 업체의 협조로 교육을 받고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래된 방충망 교체와 함께 전기, 수도, 창문, 소화기 점검 등 가정방문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원배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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