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광주]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4리 유복희 이장은 지난 4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유 이장이 지난 5월 25일 청석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예술제&청석마켓’에서 가지튀김,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 이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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