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광주]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이달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의 이해’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의 이해’ 강좌는 기존의 교육처럼 장소를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해 강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을 신청한 주체의 일정 및 장소를 파악한 후 전문 강사가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마을 만들기 활동 중 또는 준비에 있는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및 공동체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보다 활발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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