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은 지난 3일 일동면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시범사업이다.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일반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농작업 분석 및 위험도를 평가하고 개선대책 수립 후 현장에 적용하는 등 농작업안전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 실시 후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하여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일동사과작목반 20여 농가와 공급업체가 참석한 시연회에서는 참여업체가 농업용동력운전차, 전동가위, 농작업 안전보조구 등과 관련하여 업체별 생산장비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괸계자는 “향후 안전성, 편리성 등을 고려한 후 농업인들의 요구에 알맞은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유해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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