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19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기업애로, 현장소통으로 해소!’ 사례로 입선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5월 초 제출된 사례들 중 1차 예선심사를 거쳐 16건의 본선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전력공급 부족에 따른 공장 가동불가 애로 해소’를 해결한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한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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