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내촌면에 소재한 (주)한맥식품(대표 심현정)과 (주)한맥홈푸드(대표 성희승)를 방문했다. 박윤국 시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지원과장, 도시정책과장, 내촌면장, 기업지원팀장, 도시계획팀장, 내촌면 부면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회사 소개, 기업애로 청취, 제품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성희승 대표는 “포천에서 허가를 진행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어려움이 많았다.”며 “포천시에 기업애로를 전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현재 1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직원 복지를 위해 제대로 된 기숙사를 짓고 싶다”는 의견도 전했다.

기업의 보전관리지역 변경 요청에 박윤국 시장은 “도시정책과장과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현재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 기업하기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상공회의소 또한 포천의 발전을 위해 타 지역 상공회의소를 벤치마킹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기업애로는 시장님께서 잘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화답했다.

㈜한맥식품은 식육가공품, 식품제조가공품 생산업체로 연 220억 매출에 112명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주생산품은 돈까스, 패티류 등이다.

(주)한맥식품은 2011년 완공을 시작으로 2012년 HACCP적용사업장 지정, 2013년 KS인증, 2014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2015년 경기유망중소기업 인증, 중소기업청장 모범중소기업인 수상,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017년 좋은일자리기업 선정,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식품생산 우수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주)한맥식품 심현정 대표는 현재 포천상공회의소 제6대 의원을 역임하고, (주)한맥홈푸드 성희승 대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여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 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