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는 6월 13일부터 연2회(6월,9월/1회당 4회차)로 계획하여 숲에서 임산부를 모시고 “푸른 숲에서 태교해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푸른 숲과 맑은 물소리, 상쾌한 공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숲태교 프로그램은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하늘 아래 치유의 숲에서 이루어지며 포천시보건소에서 포천시청 버스로 이동 운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산림치유 협동조합에서 산림치유사가 직접 내방해서 진행된다고 한다.

지난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석하셨던 산모들이 “바람· 공기· 향기 이게 바로 힐링이며, 임신기간 중 좋은 기억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평을 주어 새로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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