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 하여 금연 이슈 확산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5월 동안 주요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선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힐링병원」 공연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학생들을 상황극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제32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금연사업 관계자등과 연계하여 오산역에서 진행하였고, 특히, 청년오산! 오산천5km 건강걷기축제에서는 금연홍보존, 금연체험존, 금연버스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면서 금연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를 당부하였다.

빙성남 보건소장은 “제 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주간 동안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금연 캠페인 및 뮤지컬을 진행하여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금연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금연전략 접근으로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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