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6월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콘서트(GO! 지식콘서트)’를 개강한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1월 27일까지 총 12강이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별별한국사 대표의 첫 강연이 열린다.

이어 6월 26일(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3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시의 대표 시민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고지식콘서트’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이 시대의 화두를 같이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하며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민 대상 열린 강연이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고양 민주시민교육 원년으로 설정,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민주시민과 관련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구성해 고양시민의 민주주의 소양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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