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에 위치한 PC마스터(대표 이성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아동 가구에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및 학습정보 검색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중고노트북을 지원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이성희 대표는 2011년 첫째 자녀가 태어난 후 자녀의 이름으로 모아둔 적금을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에 기부를 시작으로 틈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참 봉사 및 기부자이며, 부모의 기부 및 봉사정신을 이어 받은 2대 봉사자로, 2018년 2가구에 이어 올해에도 7가구 가정을 직접 방문 중고노트북을 설치 지원하여 컴퓨터가 없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큰 기쁨을 안기는 등 지난 8년간 1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한 얼굴 없는 기부자이기도 하다.

한편, 노트북을 지원받은 가구에는 수리가 필요 할 시 언제든지 A/S를 해주기로 약속하고, 추후 더 이상 수리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새로운 노트북을 재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시 계속해서 지원하기로 하였고 “최근 학교 수업 이외에도 과제를 하거나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필수인데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컴퓨터를 구입할 수 없는 가구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병식 소흘읍장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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