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합동연수를 자치행정연수원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방법」, 「예산안 분석 심사시 착안사항과 핵심사항」,「청탁금지법 실무교육」을 주제로 지방의회연구소 주영진교수(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사)와 행정자치연수원 전영복 특임교수(건국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의 특강이 실시되고, 지역 수국축제가 열리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제주시민의 대표적 산책로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도두봉 및 용연구름다리를 시찰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1,600여만원이다.

의원과 직원 포함 21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분야에서 수 십 년간 근무한 입법전문가들의 강의로 의정활동 기법을 향상시키고, 증가되는 민원에 비해 보좌관 없이 활동하는 의원들을 보조하는 의회 직원간의 일체감을 높여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석만진의장은 연수에 임하면서 “정례회 대비해서 계속 실시해온 연수지만 정기적인 집중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교육이다”며,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집행부 견제능력을 배양하고 직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회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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