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완주] 완주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22일 완주군은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관내 국가유공자와 가족, 보훈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김석기 전북 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보훈가족을 위로했으며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교통지도, 중식 배식 등 위안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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