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희자)는 21일 오전 10시 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남면 나눔행복’ 100구좌(1구좌 5,000원)를 후원하였다.

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희자)는 4월 24일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한 ‘나눔사랑 바자회’를 열고 물품판매·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면나눔행복 구좌에 기부하였다.

남면적십자봉사회는 남면지역의 대표적 지역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연탄, 김장김치 지원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후원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쓰이고 있는 남면나눔행복 기금 조성에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승열 면장은 “조성된 기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동절기 난방유 지원, 영양플러스사업(반찬지원),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지역아동을 위한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등 많은 곳에 쓰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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