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5월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과 교원, 북부교육지원청 직원 등 220명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에서 한국홍보전문가인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3·1운동의 의미와 우리나라 역사·문화 바로 알리기의 중요성 등을 알려준다. 또 지난 25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려온 홍보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한국 안내서 기증, 중국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부조작품 기증 등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연균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에게는 우리나라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바로 알리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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