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완주] 완주군 구이면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조손‧다문화가구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내 장학생 5명(초등학생 4명, 중학생 1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후원 사업에 힘써 온 이철민 소야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정순 다슬기수제비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자부심을 갖고 멋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따뜻한 관심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준 후원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