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임실]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18일 임실군 공설운동장 분수대 광장에서 임실소재 초등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제1회 임실초등학생 애향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애향운동본부 회원들과 학생들 모두가 설렘과 기대로 열심히 준비한 이번 예술제는 초등학생 60여명이‘내가 사랑하는 고향! 임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 웅변 대회에 참여하여 재능과 끼를 발산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어른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날 글짓기 대상은 성수초등학교 강미카엘, 그림 그리기 대상은 임실초등학교 김수진, 기림초등학교 김민아, 웅변 대상은 임실초등학교 구도윤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술제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좋은 경험과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보며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랬다.

박재만 본부장은“임실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능력을 함양하고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술제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명품 예술제로 자리매김하여 내년에도 더욱 성대하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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