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행정자치]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진 장관은 먼저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민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한 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하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시설 건설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는 7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15,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 중 하나로, 행정안전부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홍보, 안전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서 진 장관은 청년상인 창업지원, 특화된 먹거리 등으로 전통재래시장이 지역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대표적인 사례인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청년창업자를 비롯한 시장상인,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등과 대화하며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