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꿈과 끼’ 가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성 및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울산광역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개막한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시상,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 동아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 ‘꿈의 날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9일 ‘위대한 동아리’까지 문화축제, 음악축제, 드론축제, 북콘서트, 타악페스티벌 등 총 11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흥사단이 주관하며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동련울산 등 총 6개 청소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한편, 2018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총 11회 동안 8,000여 명의 청소년이 인문학, 음악, 댄스, 경제체험, 놀이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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