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2019. 5. 16.(목), 구산치안센터(갈현로 151) 2층에 자율방범·치안 단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은평 공동체치안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은평구와 은평경찰서 및 은평경찰서 관내 자율방범 단체(은평자율방범연합대, 동자율방범대, 은평외국인치안봉사대) 등 치안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동안 자율방범단체는 별도의 거점공간이 없어 회의진행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은평구의 치안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부족한 예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이제 이곳에서 잠시나마 쉬기도 하고 단체 미팅도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희 은평경찰서장은 “공간 마련에 협조해 주신 구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민·관·경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은평구민의 치안을 위해 힘쓸 것이고, 이 거점센터가 안전한 은평으로 나가는데 구심점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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