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행정자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5월 19일 전북 남원 지리산 원천산촌생태마을에서 서부산림청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지리산 원천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에서 추진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산촌문화관, 취미 가공 체험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되었으며, 지리산신선둘레길 시작점으로 인근 지리산 뱀사골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촌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농업,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이유로 다소 접근성이 어려운 산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을 주변 가꾸기, 정화활동 및 산림휴양문화 프로그램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산촌생태마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통해 휴양, 체험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활용해 산촌 일자리와 확대와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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