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박물관은 5월 16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울산 지역 내 박물(과학․전시)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울산지역의 박물관 상호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체험기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 추진 논의, ▲울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활성화 방안 강구, ▲박물관 상호간 자료 교환 및 협조사항, ▲신규 회원 가입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협의회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기반 향상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옹기박물관, 울산대학교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외솔기념관, 충렬공박제상기념관, 오영수문학관, 울산과학관 등 모두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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