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5월 16일~17일(2일간) 중앙 및 시‧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탐방 소통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화강 봄꽃대향연 기간 중 중앙 및 시‧도 공무원들이 울산의 역사․문화․생태환경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울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으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2019 울산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체험하고, 인류 최초의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과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 등 울산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돌아본다.

우리시와 함께 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끈 울산 산업 현장인 현대자동차를 각각 견학한다.

중앙 및 시․도 간 소통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 토론의 자리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9 태화강 봄꽃대향연과 연계해 울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울산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탐방 소통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전국에서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울산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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