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남원] 대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수)에서는 5.16(화)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대산면사무소에서 전달했다. 금번 전달된 성금은 지난 5.8일부터 5.12일까지 춘향제기간 동안 ‘대산면 만남의 장’을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유세환 대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청소 등의 봉사와 더불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관내 도로변 정비 등 항상 좋은 일을 해왔는데, 금번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준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대산면 사무소에서는 전달된 성금을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소외된 이웃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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