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립도서관이 저자초청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로 했다.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자자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저자초청 특강에는 ‘꿈플러스 진로인성 바이블’의 저자인 김재원 작가가 초청돼 자녀의 진로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엄마는 진로 인성 디자이너–내 아이 꿈&행복 UP!’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부모 마인드와 대화법(NLP) △다양한 진로검사도구로 자녀의 유형과 나의 유형 알아보기 △메타인지 학습법 원리와 실시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하기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31일 ‘우리 아이의 잠재력 어떻게 꺼낼까’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자녀와의 갈등, 왜 생기는 것일까(6월) △우리아이 리더십 어떻게 키울까(7월) △성적이 쑥쑥 오르는 메타인지 학습 코칭법(8월)아이의 꿈,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로 끝내기(9월)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특강은 부모님들이 내 아이의 미래의 방향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세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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