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징수체계를 갖추기 위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과징과 압류를 비롯한 체납처분,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의 정확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박경희 전주시 세정과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직무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 수시로 담당 공무원이 바뀌더라도 세외수입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서의 정확한 부과와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인 재정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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