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 회현면에 소재 정안사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에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정안사 문영순주지스님은 지난 14일 회현면사무소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안사는 신도들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은 물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안사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정안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고,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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