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오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호려울마을 6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공간적 제약이 있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주민들에게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 서비스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체형 ▲아동요리로 사전에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희망자를 모집,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반기에는 제2기 주민자치 위원회 구성, 예산 재배정 등으로 사전협의가 늦어져 1개 단지에서만 진행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좀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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