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 대양면 이장단협의회 강창록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0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추찬식 면장, 합천농협 하상효 대양지점장이 배석한 가운데 탁구대 1조, 라켓, 탁구공 등 10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자 강창록 회장은 “대양면 기관임직원들의 근무시간 외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충만한 건강유지와 마음의 여유가 더 나은 주민서비스지원이 된다”며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쳐달라는 의미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창록 회장은 강원도 일원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하다 10년 전에 이곳 고향으로 귀촌하여 도리마을 이장직을 6년째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의 발전과 문화 창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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