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2019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 볼링대회’가 오는 14일(화)부터 17일(금) 까지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태백시볼링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볼러 96명과 임원,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인전은 6게임 합산 각조 상위 6위까지 준결승에 진출 후, 다시 6게임 합산 상위 6위까지 TV 파이널에 진출하고, 단체전은 24게임 합산 상위 2위 팀까지 TV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17일(금)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은 오후 3시 30분부터 SBS스포츠에 생중계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여자프로 볼러들의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볼링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태백볼링장은 2017년 10월에 8레인 규모의 시설로 준공된 이래 많은 볼링 동호인과 시민들의 레저공간으로 사랑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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