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적안전망 구성원 중 지원대상자 신고의무자에 속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제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두천 복지지킴이’를 홍보하여, 기관 참여를 독려하였다.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 구성원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복지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의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줄어들기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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