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상자를 위해 교육‧상담‧치료‧홍보 등 종합적인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과의존 예방 및 치유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주요사업 공유 및 협력 방향 논의, 합동 거리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의존 예방,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유용한 정보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전문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015년 4월 11개 기관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울산시교육청, 강남‧강북교육지원청, 울주군청,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대학교, 울산종합일보, 마더스병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2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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