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여성 공직자 참꽃회(회장 양영숙)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2019년 여성공직자 리더십&소통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여성공직자 리더십&소통교육과정’은 여성 공직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개인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한편, 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데 교육 목적을 뒀다.

특히, 교육에서는 참여와 연습, 적용, 공유로 이어지는 트레이닝&주도적 학습으로, 100% 참여식 수업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MVP로 뽑힌 김수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8주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더쉽을 발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성 공직자 리더십&소통강화교육에 32명, 프리젠테이션&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15명 등 총 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제주특별자치도(과장 이영진)와 참꽃회(회장 양영숙)는 앞으로도 여성 공직자들의 창의·기획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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