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8일 오후 6시 30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송철호 시장과 지역 청년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비보이 댄스, 청년 버스커, 밴드 연주, 마술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예술가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한 대화로 진행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별 질의 및 답변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시정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적은 희망 종이 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리면 선택된 질문을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송철호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5개 구·군 시민소통 공감대화에 이어 분야별로는 처음으로 청년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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