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 뉴스=이지훈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MTS가 접속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현재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접속장애는 이날 오전 9시 증기 개장부터 시작됐다.

문제는 접속장애가 지금까지 계속되면서, 손실을 보는 고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

미래에셋대우 측은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접속장애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하겠다'는 입장.

하지만 이 같은 접속장애로 인해 개미 투자자는 '또 당했다'라며 분개하고 있다.

일각에선 미래에셋대우 접속장애가 지난해는 물론이고 올해도 또다시 발생, 특정 투자자만 주기적으로 계속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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