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일 연구원 대회의실(지하 1층)에서 ‘2019년 조사연구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연구사업은 울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연구원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수행한 보건·환경·동물위생분야의 시민생활과 밀접한 10개 연구과제가 소개된다.

분야별 과제를 보면, 보건분야는 ‘냉·난방기 유해미생물 분포조사’, ‘초등학생의 카페인 섭취 실태조사’ 등 4개, 환경분야는 ‘울산지역 고농도 오존생성일의 특성 연구’, ‘울산지역 건강민감계층 실내공기질 특성 및 건강위해성평가’ 등 4개, 동물위생분야는 ‘울산지역 토종닭 질병감염 실태조사’ 등 2개 과제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연구과제 공모 및 선정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반영하여 심도있게 연구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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