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4월 30일 오전 9시 10분 중구 평산초등학교에서 울산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선생님, 상담전문가가 협력해 과의존 예방‧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7개교 2,254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 자기다짐 서약 서명, 과의존 청소년 간이상담, 퀴즈풀기, 대안놀이체험, 홍보 판넬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이버안심존 프로그램 활용 교육 등도 병행해 실생활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예방법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활동 운영으로 청소년 과의존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