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은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20일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봉사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청결한 범지기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하는 활동이다.

특히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 봉사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자원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주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3월 출범한 제3기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동 해피라움 상가와 단독주택부지 주변 2㎞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이 동참하여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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