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송철호 울산시장이 4월 16일 오후 4시 GW일반산업단지(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77번지) 방문하여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송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당부하면서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산업용지 적기 공급으로 산업체 울산 유치 및 고용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다.

GW일반산업단지는 지더블유아이시(주)가 총 11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 44만 9000㎡ 규모로 지난 2017년 착공, 오는 2020년 12월 준공(사업준공 2021년 12월)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50.5%, 분양율은 52%이며, 유치업종은 1차금속, 기계 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편의를 위해 총 296억 원(국비229억 원, 시비 67억 원)을 투입하여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에서 양산시 용당동 일원까지 길이 2.5㎞, 폭 8~13m 규모로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6월 착공하여 2021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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