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의료실비보험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큰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의료비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실비보험으로 지출한 의료비의 80~90% 까지를 돌려 받을 수 있는데, MRI 촬영, CT 촬영 등 비용이 높은 검사비용부터 암, 뇌졸증 등 중요 질병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의원 진료와 우울증, 공황장애, 틱 장애, 주의집중장애 등 비교적 치료가 가능한 정신과 진료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 

암보험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상품이 구분된다. 젊은 사람들이 암보험 가입을 할 때는 대부분 비갱신형 상품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보험료의 변동이 없고, 총 납부 보험료를 보면 갱신형보다 저렴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갱신형 상품처럼 인상되는 부분이 없어서 부담을 덜 수 있다.

다만 실비보험은 두 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해도 실제 발생한 의료비 한도 내에서만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가입 전 다른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실비보험 가입 조회는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남자는 79세까지 생존할 경우 약 38%, 여자는 8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약 32%로 암이 발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좋으므로 실비암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암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처럼 보험사별로 주 계약과 특약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개의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한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의료실비,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등의 보험상품을 비교해 보거나 실비보험순위를 볼 수 있고, 보험사마다 일일이 알아보지 않아도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암보험비교사이트에서 보험상품 비교 후 나에게 맞는 암보험으로 설계 받을 수 있고, 암보험중복보장, 암보험비갱신형, 비갱신형암보험순위, 암보험추천상품 등 암보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 및 다양한 보장 형태까지 챙길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와 보장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0~30대는 2만원선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40대 이상이 되면 보험료가 오르면서 가입 내용 또한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나중으로 미루기 보다는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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