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여성공동체(3~5인 이상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기업 등)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전 단계부터 컨설팅, 교육, 자문 등의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안정적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공동체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협동조합을 비롯한 예비 사회적기업 등의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시에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총 4개팀을 선정해 창업보육비(팀별 1천5백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2개 팀이 지역산업과 연계해 교육·식품·여행·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협동조합 설립 및 여성공동체 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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