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다문화가정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삶을 가꾸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참가 다문화 학부모들은 그림책과 수필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녀를 동반해 참가하는 학부모들은 자녀 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손종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지난 2010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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