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순석)의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과 대동병원 2층 로비에서 부산시민과 환자들을 위한 ‘클래식 버스킹’을 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부산시민과 환자들에게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월 6일 오후 3시에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등 8곡을 연주한다.

이어 13일 낮 12시30분에 대동병원 2층 로비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헨델의 ‘미뉴엣’ 등 8곡을 공연한다.

정순석 관장은 “이번 공연은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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