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4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창설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운태 제53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호국보훈단체, 예비군지휘관, 통합방위 관계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축사,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울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송철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발생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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