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최일선에서 지역 구심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참여에 의한 자치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특강, 시민안전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다수 건강프로그램에서 전문 토론자(패널)로 참여하며 명강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심선아 한국식영양연구소장이 ‘내 몸 살리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방법, 현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건강밥상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현장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진과 원자력·화학재난 등 특화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울산 안전체험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장이 소통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주민자치 활성화와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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