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남원] 남원시 금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백미 10kg 40포(시가 100만원 어치)를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 뒤주’ 에 기부했다. 금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금동 사랑의 쌀 뒤주는 지난 3월 16일부터 기관 및 개인이 후원한 쌀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쌀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덕주 금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계기로 행복한 금동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용주 금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배려와 관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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